[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는 오는 24일 11시 30분부터 천안캠퍼스 한누리관 앞 연못광장 인근 잔디밭에서 ‘힐링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며 우천 시 계당관 중극장으로 장소가 변경된다.

이번 행사는 상명학원 설립 85주년을 기념하고 코로나19에서의 일상 회복을 자축하기 위한 문화행사로 음악학부 재학생들이 직접 △Libertango △Moon River △Vivaldi-Four Seasons △상명대 동문인 장범준의 벚꽃엔딩 등 대중에게 친숙한 가요, 재즈, 팝, 클래식의 선율을 선사할 계획이다.

행사를 주관한 천안캠퍼스 김보경 학술정보관장(영어권지영학전공 교수)는 “사랑과 감사의 달 5월에 뜻깊게 펼쳐지는 야외 대면 문화행사가 지역주민과 상명대학교 구성원 모두에게 코로나19로 지쳤던 마음의 위안과 힐링은 물론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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