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평지구대 석재웅씨
[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충북 청주상당경찰서(서장 정경호)는 19일 서내에서 아동안전지킴이 석재웅(61·여)씨에게 ‘아동안전 시민 감사장’과 상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석씨는 분평지구대 아동안전지킴이로 남평초등학교 주변 순찰 중 놀이터에서 그네를 타다 넘어져 피가 나는 아동을 발견, 응급치료 후 부모에게 안전하게 인계하는 등 경찰의 아동안전 활동에 기여했다.
‘아동안전 시민상’은 아동 안전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동보호 활동 유공이 있는 시민을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정경호 상당경찰서장은 “아동안전과 지역사회 참여라는 봉사정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민의 치안 활동 참여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공동체치안 협력 강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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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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