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패러디로 재미 더해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딱딱한 대면 방식의 청렴 교육 대신 보고, 웃고, 즐기며 배우는 청렴교육영상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청렴교육영상은 19일부터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의 원활한 제도 정착과 법에 대한 교직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했다.

해당 영상은 직장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 위반 사례를 3가지 유형의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해 교직원이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해 재미와 친숙함을 더했다. 영상 시나리오, 연기, 연출, 편집 등을 감사관실 청렴윤리팀 직원들이 직접 제작·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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