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중앙교육협회 소속 강사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 음성군 노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에서 재능기부 활동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다.
대한노인중앙교육협회 소속 강사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 음성군 노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에서 재능기부 활동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다.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코로나19로 활동을 미뤘던 대한노인중앙교육협회(회장 임재영) 소속 강사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음성군 노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에서 재능기부 활동에 나섰다.

이들 강사들은 19일 음성군 노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를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노래와 춤을 선사하고 흥겨운 음악에 맞춰 율동 등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줘 박수갈채를 받았다.

대한노인중앙교육협회는 음성군에서 노인교육 분야 프리랜서 강사들이 모인 단체로, 강사양성, 스터디, 강사 역량강화 등의 활동과 어르신들을 위한 노래, 체조, 공예, 치매 예방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프리랜서 강사로 활약 중이며, 현재 8명의 강사로 구성됐다.

임재영 회장은 “군내 노인 관련 교육 강사로 활동할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이웃과 소통하며 함께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