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지사장 심길웅)가 19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2022년 재해대비 저수지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EAP를 토대로 실제 비상상황을 가상한 도상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서는 보은군 내북면에 위치한 궁저수지의 집중호우에 의한 저수지 제당 및 외측사면 유실 등의 재난상황을 가정하고, 상황단계별 상황보고 및 유관기관 전파, 응급복구, 주민대피 등을 실전처럼 실시해 직원들의 재난에 대한 위기대응능력 및 비상대처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다.

심길웅 보은지사장은 “이번 훈련은 직원들이 예기치 못한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선제적 재난대응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며 “실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우리 공사는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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