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생활체육축구 등 각종대회 열려

지난해 보은군체육회장기 탁구대회 모습.
지난해 보은군체육회장기 탁구대회 모습.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중부권 체육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는 충북 보은에서 보은군체육회장기 탁구대회와 제32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축구대회가 열린다.

먼저 2022년 보은군체육회장기 탁구대회가 21일 보은군 결초보은체육관 탁구장(보은읍 군청길 71)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30팀 150명이 참가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21일과 22일 제32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축구대회가 보은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시군별 청년부(20~30대), 장년부(40대), 노장부(50대), 실버부(60대)로 나눠 전·후반 25분씩 토너먼트형식으로 진행되며 충북 11개 시군에서 1천명이 참가해 각축을 벌인다.

박은영 체육팀장은 “각종 체육대회 재개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체육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더불어 지역 경제 및 생활체육의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며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우수한 체육시설 인프라 홍보와 더불어 축구 종목의 저변확대에 이바지한다는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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