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이 면 소재지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위한 배움과 여가선용의 장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노인대학을 2년 만에 본격 운영한다.
옥천군이 면 소재지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위한 배움과 여가선용의 장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노인대학을 2년 만에 본격 운영한다.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옥천군이 면 소재지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위한 배움과 여가선용의 장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노인대학을 2년 만에 본격 운영한다.

이에 군은 지난 18일 안내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20일에는 군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노인대학 개강식을 가진다.

찾아가는 노인대학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1년 2학기로 7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1학기는 6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며, 건강 체조, 노년의 행복한 삶, 관절 건강관리 등 다양한 교양강의가 진행된다. 이후 8월은 여름방학으로 휴식기를 갖고, 9월부터 2학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노인대학은 옥천읍 삼양리 소재 노인회 부설 노인대학을 이용하기 어려운 면 어르신들의 편의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된다.

이경자 노인복지팀장은 “지난 2년간 사업을 시행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지만, 이렇게 찾아가는 노인대학을 운영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다양한 교육을 배우시면서 노년에 큰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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