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홍성군 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과 도시민에게 실용적인 스마트농업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현장실습형 스마트팜 교육’대상자를 오는 26일까지 신청 받는다.

이번 교육은 내법리에 위치한 새기술실증포에서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간 진행이 되며 홍성의 특화작목인 딸기를 실제 농가 재배 작기에 맞추어 실습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홍성군에 전입한 지 3년 미만의 신규농업인이나 홍성으로 전입 예정인 귀농·귀촌인 으로, 지역 제한 없이 만 45세 미만의 청장년층이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장소인 새기술실증포는 1천496㎡ 규모의 3연동 비닐하우스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가 구축이 되어 있어 딸기 품종별 지역 적응성 검증 및 신품종 연구를 진행하는 핵심 시설이며,

이곳 교육장의 설비는 네덜란드 수준에 준해 갖춰져 있으며, 스마트농업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과 원리, 그리고 현장 기술을 농가 각각의 실정에 맞추어 경험해 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교육과 귀농귀촌팀 (☏041-630-912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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