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홍성 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는 서경대와 공유대학 구성·운영 협약에 따른 공유·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스타트업 공유·협력 거버넌스 선포식 및 비즈니스 오픈 이노베이션 네트워킹’행사를 오는 27일 인천스타트업파크 인스타Ⅰ 6층 커넥트홀 및 써밋테라스에서 공동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운대가 2022 스케일업 챌린지랩 브랜딩·디자인 분야(ITP, IFEZ)사업을 통해 육성하는 ㈜골라라, ㈜바이오엠, ㈜콕스스페이스, ㈜아니벌써, ㈜도레미파, ㈜소스하우스 등 4차산업 관련 국내 혁신 스타트업 6개사와 서경대의 「2021 KSGC 후속지원사업(NIPA, 중기부)」 인바운드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 중 국내에 정착한 10개사 내외의 기업, 인천 스타트업파크 입주기업 외 글로벌 스타트업들과의 협업 및 네트워킹을 원하는 기업들과 Accelerator, VC, 투자자, KSGC 파트너회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인천테크노파크(ITP) 등 유관기관 관련자가 게스트로 참석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바운드·아웃바운드 17개사 스타트업 기업별 Pitching이 진행된 Pre-Event와 ‘Global Startup Ecosystem과 기업 간 협업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특강, Global Startup Ecosystem 활성화라는 주제로 영어 좌담 외 인천스타트업파크 투어 등이 있다.

박두경 취창업혁신원장은 “서경대와 청운대는 대학 특화역량 공유 및 산업수요 맞춤형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공유대학 업무협약에 따라 4차 산업 관련 혁신 스타트업 육성 및 비즈니스 맞춤형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해오고 있다며 인천 송도와 인천스타트업파크가 미국의 실리콘밸리나 프랑스의 스테이션F와 같은 글로벌 스타트업의 메카 및 스타트업육성공간과 견줄 수 있고 나아가 인천만의, 한국만의 스타트업 육성 특화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데 인천 관내·외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과 집단 지성의 힘이 발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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