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종화)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한줄글쓰기’ 공모전을 진행했다.

한줄글쓰기는 평소 지니고 있던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타파하거나 장애·비장애인의 인식개선을 할 수 있는 유익한 문구를 한 줄로 표현하는 방식이다.

공모전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18개교 학생과 일반인을 포함해 550여 명이 응모했다. 그중 36명이 선정돼 상장과 상품권을 전달받았다.

금상(부여초5), 은상(백제초5, 부여여중1), 동상(부여여고3, 옥산초1, 일반인) 수상자와 입선한 30명에 대해 각 학교와 개별방문을 통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박종화 관장은 “장애인의 날 맞이 한줄글쓰기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안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살 수 있는 부여군이 되길 바란다”며 “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