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도민협의회 도민 참여 확산 성공개최 위한 결집 협조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엑스포 개막 130여일 앞둔 19일 음성군청에서 홍보 및 범도민적 참여 분위기 확산 범도민협의회 시·군 순회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조직위원회는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용미숙 기획본부장, 이제승 음성군수 권한대행, 임영희 범도민협의회 부위원장, 음성군 범도민협의회 위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를 열어 그동안 추진상황 설명과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앞서 조직위원회는 지난 4월 5일 단양군을 시작으로 충주시(4월 7일), 보은군(4월 13일), 옥천군(4월 28일), 증평군(5월 4일) 등 도내 11개 시·군을 모두 직접 방문해 시·군 범도민협의회 위원들의 홍보와 협조를 통해 엑스포 붐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반주현 사무총장은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2015년 엑스포의 성과를 계승하고, 미래 유기농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매우 의미 있는 엑스포가 될 것”이라며 “세계인과 함께하는 성공적인 엑스포가 되기 위해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며, 음성군 범도민협의회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17일간 개최되며, 국내·외 72만명 관람, 420개 기업 및 단체 유치, 총 1천700억원 규모의 경제효과 발생을 목표로 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