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군립오케스트라·28일 국악관현악단 연주회

[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충남 홍성군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 온 홍성군립예술단의 무대가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찾아온다.

홍성군립오케스트라가 오는 24일 오후 7시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 올리는 ‘홍주노초파남보’로 연주회는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과 세계 평화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무지개를 뜻하는 제목의 평화음악회로 기획됐다.

지휘자 성주진이 이끄는 홍성군립오케스트라의 공연은 콘서트가이드 노지영, 소프라노 이은정, 테너 최원진, 소리꾼 이해인, 작곡가 최용래가 함께 참여해 무대를 더욱 빛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의 제5회 정기연주회 ‘탄생과 환희’는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홍화문(홍주성 남문) 앞 광장에서 펼쳐진다.

2019년 창단된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은 복기동 총감독을 필두로 총 28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홍성군의 지역 예술 지킴이라는 슬로건으로 활동하며 국악 활성화와 보급을 위해 힘쓰고 있다.

홍성군립예술단 정기공연의 모든 티켓은 전석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홍주문화관광재단(☏041-634-8703)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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