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463종으로 확대

[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이달부터 잔류농약 분석항목을 기존 320종에서 463종으로 늘려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관내 생산되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 신뢰도를 향상하기 위해서다.

잔류농약 463종은 △살균제 125종 △살충제 198종 △제초제 127종 △생장조정제 11종 △살비제 1종 △살서제 1종으로 구분된다.

농기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은 생육과정에서 PLS현장실천을 위한 안전점검을 비롯해 굿뜨래 농산물 인증 잔류농약 검사, 공공급식 및 학교급식 납품 농산물의 출하 전 잔류농약검사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1300점을 분석할 예정이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농산물 생산 전 과정에서 철저하게 안전이 검증된 굿뜨래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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