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환 당진시장 후보, 학부모와 소통의 장 마련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국민의힘 오성환(사진) 당진시장 후보는 후보사무소에서 학부모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학부모 대표 K씨는 “다른 지역에 비해 당진은 활력이 너무 없고 낙후돼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에 오 후보는 “당선이 되면 활력을 잃고 정체돼 있는 당진을 새롭게 변화시켜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또 “그동안 쌓아온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충분한 힘과 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함께 잘 사는 행복한 당진을 만들기 위해 온몸을 바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오 후보는 “20여만평의 명품 수변공원을 조성하고 당진 천변길 개선 및 생태하천 복원사업 추진해 수변공간 접근성을 강화하는 등 보행자 중심의 도로교통체계 및 학교 주변 안전 통학로를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