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서산시가 중단됐던 무료 영화 상영을 이달부터 재개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사업은 서산시립도서관 주관으로 대상을 어르신과 어린이로 나눠 추진된다.

어르신 영화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2시 서산시립도서관 대강당, 아동 영화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서산시립도서관, 인지·고북 공립작은도서관에서 상영한다. 2년여 만에 재개되는 어르신 영화는 배우 신하균, 이광수, 이솜 주연의 ‘나의 특별한 형제’로 오는 25일 시작한다.

아동 영화는 오는 28일부터 시작하며 도서관별 다양한 작품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관람은 사전 신청 후 무료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은 서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수강신청’ 게시판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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