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충북지사 후보는 연세대학교총동문회로부터 ‘자랑스러운 연세인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열린 ‘2022 연세인의 밤’ 행사에서 노 후보를 대신해 부인 최영분 여사가 상을 받았다.

노 후보는 1976년 연세대 경영학과에 입학했으나 이듬해 긴급조치 9호 위반 혐의로 구속돼 21개월간 옥살이를 했다. 재심 끝에 무죄를 선고받고 1990년 졸업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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