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 선언 통해 후보들에 힘 보태

충북장애인부모연대가 18일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청주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송 후보에게 정책 제안서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장애인부모연대가 18일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청주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송 후보에게 정책 제안서를 전달하고 있다.

 

청주족구협회 임원들이 18일 국민의힘 이범석 청주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이 후보를 지지하고 있다.
청주족구협회 임원들이 18일 국민의힘 이범석 청주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이 후보를 지지하고 있다.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일을 하루 앞둔 18일 충북 청주시장선거 여·야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이 잇따랐다.

민간사회단체인 충북희망발전포럼은 이날 국민의힘 이범석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 단체 회원 500여명은 “이 후보 공약이 청주시 발전과 청주시민 행복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며 “청주시를 명실상부한 중부권 핵심도시이자 누구나 살고 싶은 글로벌 명품도시로 만들어달라”고 밝혔다.

청주족구협회도 이 후보를 지지했다.

이은구 회장은 “청주 체육계 발전을 위한 적임자는 이범석 후보”라며 “청주시민이 즐길 수 있는 체육 인프라를 확충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북장애인부모연대와 청주사회복지실천연대는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후보와 손을 잡았다.

충북장애인부모연대는 이날 송 후보와 정책 간담회를 갖고 △중증장애인 노동권 보장 △장애인 이동권 보장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중증 뇌병변·발달장애인 주간보호센터 건립 △청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정책 과제로 제안했다.

청주사회복지실천연대는 △부모·부부교육 강화체계 마련 △청주시 사회복지종사자 안전과 권익에 대한 제도적 장치 마련 △50+ 노후준비 서비스 지원 △청소년 육성 전담공무원 역할 강화 △전동보장구 이용자 보호를 위한 보험료 가입·지원 조례 제정 등 16가지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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