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분야 12개 추진 전략 수립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공무원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5개 분야 12개 추진전략을 포함한 ‘2022년 적극행정 실행 계획’을 수립·추진한다.

도교육청은 △기관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과 혁파 △ 주민체감 성과 확산과 소통 강화 등 5개 분야의 12개 추진전략이다.

교육분야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경우 근무성적 가점,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포상휴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최우수 100만원부터 장려 50만원까지 포상금도 지급한다.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불명확한 법령 등 적극행정이 곤란한 경우  사전컨설팅과 위원회 의견제시 제도를 활용해 해소하는 내용도 담았다.

적극행정 추진 결과로 감사, 징계, 소송 등의 문제가 발생시 적극행정 면책과 책임보험 가입, 법률전문가 지원을 통해 해당 공무원을 보호한다.

적극행정 사전 컨설팅, 적극행정지원위원회 의견제시 결과 추진하는 사업 중 대내·외적 성과가 예상되는 사업을 주요성과로 선정한다. 모범사례는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해 주민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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