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핵심부서 회의 개최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가 18일 공사·용역·보조금·민원업무 등 청렴도 측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11개 부서가 모인 가운데 ‘2022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핵심부서 회의’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회의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를 항목별로 분석해 보고하고, 부서별 2022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추진상황과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개선방안으로는 갑질 및 권한을 남용한 부당한 업무지시 금지, 친절한 응대와 공정한 업무처리, 공사·용역 분야 청렴서약서 체결, 청렴시책 대외 홍보 등이 도출됐다.

앞서 충북도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측정’에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1등급을 받는 등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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