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면 갈원초서 심폐소생술 실습 등 진행

 

[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충북 청주서부소방서(서장 채열식)는 18일 남이면 갈원초등학교에 방문해 ‘2022년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사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환경·지리적 여건으로 소방안전체험관·소방관서에 방문이 어려운 학교에 소방안전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소방서는 이날 전교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대피체험 △소화기 사용법 교육·실습 △심폐소생술(흉부압박) 실습 △119 신고방법 안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채열식 소방서장은 “체험 위주의 교육은 실제 위급상황에서 큰 도움이 된다”며 “아이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과 대처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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