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마케팅 자료 다국어 DB 구축

[충청매일 최병선 기자] 충남 금산군은 금산인삼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마케팅 자료 다국어 DB 구축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금산인삼 관련 마케팅 자료 12종을 한국뿐 아니라 영어, 일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주요 수출국 4개 언어로 번역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게시한다.

군은 3월 초부터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 공모에 나서 지난 13일 최종 선정돼 국비 3억3천만원을 확보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달 말까지 관련 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청년인턴을 채용해 12월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데이터 구축과정에서 청년인턴 채용 등 일자리 창출 효과 및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품질 향상 등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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