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4억·722억 실적

충북 옥천 이원농협과 대청농협이 상호금융예수금 7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사진은 이정표 본부장이 이원농협 이중호(왼쪽) 조합장에게 달성탑을 수여하는 모습.
충북 옥천 이원농협과 대청농협이 상호금융예수금 7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사진은 이정표 본부장이 이원농협 이중호(왼쪽) 조합장에게 달성탑을 수여하는 모습.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충북 옥천 이원농협(조합장 이중호)과 대청농협(조합장 한영수)이 상호금융예수금 7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충북농협 이정표 본부장이 직접 이원농협과 대청농협을 방문해 달성탑 수여식을 갖고 달성탑 수상에 대한 축하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원농협과 대청농협은 농촌형 농협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사업성장을 지속해 각각 4월과 3월 700억원 달성탑 수여기준을 충족했으며, 17일자 기준 상호금융예수금 잔액은 대청농협 722억원, 이원농협 814억원으로 우수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이정표 충북농협 이정표 본부장은 “이원농협과 대청농협은 충북도내에서도 가장 사업여건이 불리한 농촌지역에 속하는 농협임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노력과 조합원·고객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상호금융예수금 700억원 달성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며 “충북농협은 향후 어려운 여건의 농촌형 농협에 대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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