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와 협력해 학생들에게 환경의 중요성 일깨워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이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지사장 이동범)와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우리가 Green 학교’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업비 800만 원을 들여 충주업싸이클링 창작기술 협동조합과 협력해 교육복지 우선 지원학교 교현·남산·중앙초등학교 등에서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폐자원을 활용한 업싸이클 체험활동, 환경캠페인, 작품전시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리가 Green 학교’는 지난 2021년부터 미래세대의 환경 리더를 양성하고 환경개선을 실천하기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동범 지사장은 “전 세계적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학생들이 바로 알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한국수자원공사는 미래세대 주역인 아이들이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보호서비스, 재가복지서비스, 자립 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훈련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가족기능 강화, 주민상호간 연대감 조성을 통해 각종 지역 사회문제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전달기구로 주민 복지증진을 위한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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