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대학교육혁신원(원장 한희경)이 2022학년도 비교과 프로그램 설계 공모전을 갖는다.

18일 교통대에 따르면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공모는 학생들의 의견이 반영된 비교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제 운영하게 된다.

공모한 아이디어는 심사를 통해 우수작으로 선정된 학생에게는 장학금과 비교과 프로그램 마일리지, 융합실무역량 8시간이 부여된다.

혁신원은 이번 공모가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설계해 재학생의 전공 전문성을 강화하고 캡스톤디자인 능력 함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전 참여를 희망하는 재학생은 오는 29일까지 대학 학생역량통합관리시스템(UTRO+)을 신청하면 된다.

한희경 원장은 “이번 비교과 프로그램 설계 공모전을 통해 학생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교육만족도를 제고하고 학생들의 창의력과 기획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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