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경영행정문화대학원 제7기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이 17일 진천캠퍼스에서 열렸다.

미래센터 1층 김주영홀에서 열린 이날 입학식에는 남천현 총장과 조경순 진천군수 권한대행, 우용득 대학원장, 오석흥 산학협력단장, 김운우 주임교수, 박종명 총동문회장, 7기 입학생, 동문 등이 참석했다.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은 진천군과 충북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CEO를 대상으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글로벌 환경변화에 대응한 경영체질 개선 지원 및 산학협력 체계 구축 등을 위해 지난 2015년에 개설됐다.

제7기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은 앞으로 15주 동안 매주 화요일 진천캠퍼스에서 특별강연과 문화탐방 등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남천현 총장은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은 새로운 경영 트렌드인 혁신과 융복합 등을 밑바탕 삼아 경영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라며 “교육과정을 통해 새로운 경영정보와 전략을 생생하게 제공함으로써 기업에 대한 활로를 모색하고 경영자에게 사회적·문화적 소양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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