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증평군립도서관이 한국출판문화산업 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도 독서 아카데미 공모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독서 아카데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들의 인문정신 고양을 위해 공공도서관 등 지역 의 문화시설 등과 연계해 문학와 역사, 철학 등의 분야에 대해 특강을 펼치는 사업이다.

군은 2020년에는 책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이란 주제로 책으로 과거를 거닐다, 책으로 현재를 물들이다, 책으로 미래를 꿈꾸다 등의 특강을 실시했으며, 2021년에는 군립도서관 미디어 창작 공간과 연계해 미디어 인재육성 강의를 진행했다.

올해는 (사)국민 독서문화진흥회와 함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15회에 걸쳐 독서와 서평쓰기 강의를 진행하고 지식 서평단도 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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