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친화도시 선포 등 5가지 제안

[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석진(사진) 영동군수 후보는 18일 ‘효자군수 어르신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윤 후보는 “어르신들은 사회발전과 자식들 교육에 일생을 헌신했는데 사회의 급격한 변화로 자식과 사회로부터 효도를 받을 수 없는 처지에 있다”며 “영동군이 책임지는 어르신을 위한 복지정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그 중 핵심 5가지로 △노인친화도시 선포 및 실행 △어르신들의 생일과 기념일을 챙겨드리는 찾아가는 기념일서비스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CT, MRI, PET 등의 의료검사비 지원 △생활 속에서 겪는 소소한 불편을 해결해 드리는 복지·민원119기동대 운영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창출과 근로여건 조성 등을 내세웠다.

윤 후보는 “어르신 정책의 궁극적 목표는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영동군이 세심하게 촘촘히 준비하고 개인 맞춤형으로 집행해야 개개인이 만족도 높은 삶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