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식 충남도의원 후보
[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국민의힘 박정식(사진) 충남도의원 후보가 지난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오는 6·1지방선거 제3선거구(온양5·6동)에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개소식은 이명수 의원(충남아산갑, 충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김영석 전 해수부장관, 김재봉 전 충남도의장, 국힘 박경귀 아산시장 및 도시의원 후보들을 비롯해 지지자 수백명의 인파가 참석하며 박 후보를 축하 및 응원했다.
이날 박정식 후보는 “십수년간 사회복지와 의료업에 일하면서 사각지대에 가려져 있는 취약계층과 어려운 단체를 많이 봤다. 사각지대에 가려져 소외되고 어려운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복지시스템으로 개선돼야 한다”며 “사회복지시스템을 전반적으로 개선해 사회복지시설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아파트단지에 돌봄센터 추가 신설 및 공용주차장 부지 확보에 힘을 아끼지 않겠다”고 공약했다.
덧붙여 “어린이집 급식비를 상향,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양질의 음식을 먹고 건강하게 뛰놀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아산의 명성을 회복하고 문화적 가치를 잠재하고 있는 지역 내 향토사를 체계화해 새로운 명소로 조성, 청소년들의 지역애 고취와 온천과 연계한 볼·먹거리 제공에 앞장서겠다”고도 약속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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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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