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북부경찰서(서장 박종혁)는 경찰 지휘부 및 관내 금융기관 관계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에 기여한 A은행 직원 정씨에게 경찰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 관내 전화금융사기 피해현황 및 사례와 경찰청에서 개발한‘시티즌 코난’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한 피해 예방법을 공유하는 등 경찰, 금융기관의 협업을 통한 전화 금융사기 예방 및 검거방안을 논의했다.

박종혁 세종북부경찰서장은“최근 급증하는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서 금융기관의 협조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조금이라도 전화금융사기 피해가 의심된다면 지체없이 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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