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 이범석 시장 후보 지지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이범석 청주시장 후보를 공개 지지했다.

성락준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한 연합회원들은 17일 지지 선언을 통해 “영유아가 행복하고, 아이 낳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는 적임자인 이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양육 우려 완화와 재취업 의지 확대, 출산부담 감소 정책을 기대한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놀고, 부모들은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청주시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정책 의제로는 △열악한 보육환경 개선을 통한 아동권리 증진 △맞벌이 부부, 여성 재취업에 대한 부담완화로 출산 장려 △어린이집 급식환경 개선을 통한 급식안전 확보 등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아동친화도시 청주가 될 수 있도록 다각도에서 지원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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