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품 251건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홍원)은 나눔을 통해 즐거움을 주는 ‘제2회 아나바다 장터’를 17일 청주야구장에서 가졌다.(사진)

이날 행사를 통해 우리 생활 주변에서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빈도가 낮은 물품을 서로 나눔으로써 물건 재사용을 통한 자원절약 및 환경보호를 실천하고자 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가져온 251건의 물품은 나눔 행사 후 전량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했다. 아나바다는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자’를 줄인말이다.

장홍원 이사장은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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