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금산소방서(서장 강윤규)는 119구조구급센터 소속 구조대원 3명(소방사 정현우, 김종민, 이준섭)이 오는 20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2급 인명구조사 평가에 대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2급 인명구조사 자격인증 시험은 재난 현장에서 신속·정확한 대응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문화된 구조대원을 양성하기 위해 소방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자격취득을 위해서는 1차 필기시험과 기초수영 및 체력 2개 종목과 수중·수상·맨홀인명구조 등 구조기술 7개 종목으로 구성된 2차 실기시험을 모두 통과해야만 한다.

2급 인명구조사 취득을 목표로 하는 119구조대원들은 지난 4월부터 근무시간 외에도 쉬는 날에도 휴식 시간을 반납해가면서 밤낮없이 훈련에 매진해왔다.

강윤규 서장은 “구조대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자격취득에 최선을 다하는 구조대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직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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