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분야 비전·10개 공약 제시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증평군수 선거에 나선 무소속 민광준(사진) 후보가 17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을 발표했다.

민 후보는 “5개 분야 비전과 10개 공약을 실천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설수 있는 증평의 미래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민 후보는 △남북6축 고속도로(진천-영동-합천) 증평구간 IC 신설과 도시개발 사업추진 △기업유치와 인구유입, 청년 여성일자리 창출 △증평교육청 및 송산초등학교 신설 △공유재산에 각 학교별 모교기념 공원조성 △문화관광벨트 조성 △증평 인삼축제 활성화 및 관광특화사업추진 △공공의료 종합병원 유치 △혁신을 통한 공정하고 투명한 지방행정 등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민 후보는 “중앙정부 지원금과 충청북도지원금, 증평행복기금, 출향인사와 지역경제인, 군민들의 후원을 통해 증평출신 대학생과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군민행복기금을 활용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50만원씩의 생활안전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