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국제교육원은 오는 6월10일까지 청주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글로벌 학부모 아카데미(영어, 중국어)’ 1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상호존중과 소통을 통해 동반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강의이다.

청주 지역 다문화·비(非)다문화 학부모 48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교사가 강의하며 반 별 12명씩 영어 3개 반, 중국어 1개 반으로 진행한다.

매주 금요일 오전에 운영하며 △영어는 지구환경, 전쟁, 문화 다양성을 주제로 수준별 맞춤형으로 △중국어는 일상적인 주제에 대한 필수 회화를 중심으로 수업이 이뤄진다.

2기는 오는 6월17일부터 7월15일에 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16~27일 충북도국제교육원 누리집(www.cbiei.go.k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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