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및 창업지원을 위해 1조원의 금융자금을 9월 1일부터 신규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충북중기청은 올해 정책자금 5천200억원(경영안정자금 3천억원, 중소벤처·창업자금 2천200억원)을 상반기에 모두 지원함에 따라 기업은·농협 등 15개 시중은행의 협조를 받아 정책자금 성격의 금융자금을 연리 8% 내외에서 대출키로 했다.

지원 대상은 현행 정책자금과 동일하며 대출 기간 및 한도는 경영안정자금은 3년에 5억원, 중소·벤처창업자금 중 시설자금은 7년에 5억원, 운영자금은 5년에 3억원까지 지원한다. 문의는 충북지방중소기업청 지원총괄과 (☏230-531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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