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부터 매주 곰탕 지원

 

[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충남 금산한우갤러리 박상준(사진) 대표가 지난 2년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주 곰탕을 제공해 화제다.

박상준 대표는 2020년부터 금산읍·군북면·부리면 일원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주 곰탕 총 30개를 지원하고 있다.

각 읍면에서는 지원받은 곰탕을 생활지원사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고 있다.

박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다 운영하는 사업과 관련된 곰탕을 전달하기로 결정하고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며 “내가 하는 일이 특별하다고 생각지 못했는데 칭찬해 주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상준 대표는 2016년 부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2020년부터는 협의체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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