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충남 당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부터 마을기반 진로체험학교(사진)를 개강했다.

마을기반 진로체험학교는 관내 중·고등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주말 및 방학 기간에 지역 내 마을교육자원을 활용해 진로·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마을기반 진로체험학교는 작년보다 3강좌 늘어난 모두 23개의 강좌가 개강 및 운영될 예정이며, 이번에 처음 시작된 강좌는 레진유리공예, 송&퍼커션(실용음악), 화장품 과학, 항공정비로 4개 과정이다.

김용재 교육장은 “당진의 학생 한명 한명이 자신의 숨은 자질을 찾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행복교육지원센터 누리집(https://happycndje.kr/) 확인할 수 있으며, 강좌 추가모집 등의 궁금한 사항은 당진교육지원청 당진행복교육지원센터(☏041-356-3038)로 문의하면 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