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교육지원청은 다문화가정 체험활동 지원을 위해 태안교육가족 7가정(30명)을 대상으로 ‘즐기자!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태안교육지원청은 다문화가정 체험활동 지원을 위해 태안교육가족 7가정(30명)을 대상으로 ‘즐기자!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충청매일 한기섭 기자] 태안교육지원청은 다문화가정 체험활동 지원을 위해 태안교육가족 7가정(30명)을 대상으로 ‘즐기자!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체험 할 수 있도록 스카프와 손수건에 천연염색 물들이기, 농촌에서 재배한 호박으로 요리하는 호박 칼국수와 호박피자 만들기 체험 활동을 계획하고, 활동의 일환으로 농기계 체험, 호롱기, 맷돌, 지게, 절구 등 사용방법의 설명을 듣고 직접 만져보는 시간을 가졌다.

안면초 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호박을 이용해 피자와 칼국수도 만들고 맛있게 먹어서 너무 즐거웠고 호박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인데 너무 잘 먹는 모습에 더 좋았다”며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런 좋은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태안교육지원청은 교육가족들을 위한 체험활동으로 다양한 경험의 장을 마련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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