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취임사를 통해 실질적 행정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이상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취임사를 통해 실질적 행정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에 이상래 (전)청와대 사회통합수석실 선임행정관이 취임했다.

신임 이상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16일 취임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이상래 청장은 충남 논산 출신으로 대전 대신고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공법학과를 졸업했다,

국제무역투자연구원 이사, 한반도선진화재단 사무총장, 대통령실 사회통합수석실 선임행정관, 국민통합시민운동 상임운영위원, 국민의힘 정책본부 정책조정실장 등 을 역임했다.

이상래 신임청장은 취임사에서 “그 간 국민들의 성원과 국가적 결집 그리고 직원 여러분의 노력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가 국가 행정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했다”며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사업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는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행정중심복합도시가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하고 실질적 행정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실질적인 행정수도 완성 △행정수도권 광역적 발전전략 마련 △미래전략도시 모델 마련과 확산이라는 정책방향을 제시하면서 “이를 달성하기 위해 △‘안전’을 최상위 가치에 둔 사업추진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 △공정하고 청렴한 행복청이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