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진천 광혜원면 토친회(회장 이상필)는 15일 광혜원면 만승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회 진천군 어린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진천군에 생활권을 둔 13세 이상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들 모두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500여명의 인원이 참석했으며, 훌라후프, 투호놀이, 농구 등의 체육대회와 화재진압 체험, 미아방지 캠페인 등의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상필 회장은 “진천군 어린이들이 일상을 되찾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건전한 사회풍토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혜원면 토친회는 2018~2019년 화랑공원에서 무료로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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