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比 8억 증가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충북 보은농협(조합장 곽덕일)의 하나로마트가 개장 이래 최초로 지난해 매출 200억원 실적을 기록해 농협중앙회로부터 2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이 농협에 따르면 지난해 보은농협 하나로마트는 매출액은 전년도 대비 8억원 증가한 204억원을 달성했다.

보은 하나로마트는 2009년도 개점해 보은의 대표 마트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2019년 11월 로컬푸드 직매장까지 문을 열면서 보은농협 조합원이 관내에서 직접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며 지역농민들의 새로운 농산물 시장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곽덕일 조합장은 “앞으로도 품질 좋은 농산물과 다양한 품목을 갖춰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보은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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