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조달 성찰·혁신 선도적으로 추진할 것”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이종욱(사진) 신임 조달청장이 지난 13일 취임식을 시작으로 업무에 돌입했다.

이 청장은 이날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공공조달에 대한 성찰과 혁신을 선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쉼 없는 혁신과 공공조달을 통해 조달청이 한국경제를 이끄는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뛰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전략적 조달 강화, 공공조달을 통한 역동적 혁신성장 견인은 물론 공급망 수급위기 대응 강화와 지능정보기술 중심의 조달 플랫폼과 생태계 확립 등 4가지 핵심과제를 통한 각종 성과를 낼 것”이라며 “이를 통한 조달 가족인 선배들과 직원들이 이룬 성과를 빛낼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행정고시(35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 청장은 기획재정부 국토해양예산과장, 장기전략국장, 국고국장, 국민경제자문회의 지원단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