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조회수 5만3000회 ‘인기’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충북 학생들이 만든 댄스 영상이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

15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이 영상에 나오는 학생들은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이 무엇을 좋아할까 고민하다가 댄스를 보여주자며 춤을 추기 시작한다.

학생들은 학교 복도와 체육관 등에서 댄스를 선보인다. 영상에 등장하는 중·고교 여학생 15명은 종편방송 ‘스트릿댄스걸스파이터’에 출연했던 브랜뉴차일드팀 구성원이다.

지난 11일 20초 분량으로 짧게 만든 ‘숏폼’ 영상은 유튜브에 게시된 지 나흘만에 조회 수 5만3천회를 넘겼다.

학생들은 스승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흔쾌히 재능을 기부했다.

서종덕 공보관은 “3월 중순부터 기획한 영상인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신나게 가르치며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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