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40명, 괴산군 칠성면 사과농가서 적과작업 진행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영농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가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홍기석 충북도교육감 권행대행과 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괴산군 칠성면 송동리 마을 사과 농가에서 어린 사과 중 좋은 사과만 남기는 적과 작업을 진행했다.(사진)

작업에 참가한 도교육청 공보관실 이광근 주무관은 “매일 사무실에서 모니터만 보며 근무하는 중에 이렇게 봉사활동을 나와 보니 노동과 자연의 소중함을 새삼 깨달았다”며 “앞으로 자라날 사과처럼 내 자신도 성숙하며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책기획과 민홍일 주무관은 “적과 봉사활동을 3년째 하고 있다 맛있는 사과를 출하하기 위해 많은 인력과 시간, 정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올 때마다 느끼고 있다” 며 “매사에 봉사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생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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