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대표이사 권경주)산하 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4월 치러진 ‘2022년 제1회 검정고시’에서 응시자 총 82명 중 75명(중졸 13명, 고졸 62명)이 합격(97%)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꿈드림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력취득을 위해 검정고시 접수 및 교재, 인터넷 강의를 제공했으며, 특히 스마트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청소년들의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검정고시 당일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시험장까지 안전하게 인솔하고, 급식을 지원하는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편, 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여성가족부와 논산시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중단 청소년들이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 취업 지원, 상담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41-730-605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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