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계룡시 두마면(면장 김기영)은 반려견을 동반한 민원인이 편안한 환경에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반려동물 쉼터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쉼터는 다양한 사람들이 출입하는 공공기관에 서로 배려와 공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공간으로 면사무소를 찾는 민원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반려동물 쉼터는 민원인의 편의 제공과 함께 애완견을 동반한 민원인과의 마찰을 해소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원활한 면정업무 추진이 기대된다.

김기영 면장은 “이번 반려동물 쉼터 설치로 민원인들의 편안한 업무처리는 물론, 사람과 동물 모두가 서로 공존할 수 있는 환경제공을 통해 적극 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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