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진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홀몸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억지키미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홀몸노인 생활지원사와 협력해 치매 사각지대에 있는 75세 이상 홀몸노인 중 거동이 불편해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어려운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실시하는 기본교육을 통해 양성된 기억지키미(활동가)가 홀몸노인 가정을 주1회 방문해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어르신의 안부확인을 비롯해 치매예방체조, 치매愛기억담기 워크북 활동 등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도 30분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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