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시 조치원읍 새마을회(회장 김영철)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화)가 가정의 달 맞이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나눔 행사를 지난 14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들은 고추장을 직접 담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9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영철 회장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변의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지만 보탬이 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는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따뜻함이 가득한 조치원읍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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