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시가 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설립 및 운영에 필요한 전문내용을 교육하고자 오는 18~20일까지 ‘2022 당진시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당진시청 상록수홀에서 3일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및 협동조합에 대한 개념 및 역사 등을 통해 그 의미를 이해하고 실질적 도움이 되는 협동조합의 설립 절차 및 정관,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법인 설립 유도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협동조합은 관련법에 의거해  5인 이상이 모여 다양한 분야(금융·보험업을 제외)에서 자유롭게 설립 가능하며, 1인 1표의 민주적 경영과 지역사회 기여 등의 윤리경영 등 상생발전의 새로운 시대정신을 반영한 대안경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의 한 축이기도 한 협동조합의 성장을 돕고 지역사회의 순기능을 하는 건전한 협동조합 육성을 위해 이번 아카데미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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