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업계종사자 지지선언 잇따라

 

[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기섭(사진) 진천군수 후보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등록 첫날인 12일 진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공식선거운동 일정에 나섰다. 또 송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도 잇따라 눈길을 끌었다.

송 후보는 이날 진천군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후보등록을 마치고 “멈춤 없는 진천발전의 완성을 위해서는 행정의 연속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제 ‘명품도시 진천시’를 완성해야 할 시간이다. 저를 믿고 선택해달라”고 간곡히 호소했다. 이어 “지난 6년간 진천발전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다”며 “이제는 성장의 발판을 토대로 ‘명품도시 진천시’를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같은날 송 후보에 대한 택시운송업계의 지지선언이 잇따랐다.  진천군 법인택시 3사인 중앙택시(노조위원장 정진호)·상산택시(노조위원장 김흥식)·진천택시 (노조위원장 고제국) 운송업계 기사와 가족 74명은 “송 후보는 언제나 힘든 택시 노동조합과 업계, 근로자를 만나 귀 기울여 경청하는 자세를 보여줬고 지난 6년 간 진천군민을 위해 많은 정책을 펼쳐 지역의 위상과 자부심을 높였다”며 지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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